곤을동이 있어요 제주43사건 역사그림책
곤을동이 있어요 글 오시은 그림 전명진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나의 무지가 부끄러웠다. 역사를 알아야한다. 그래야 기억하고 잊지 않을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전 한강 작가님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게 되었다. 아이들과 제주로 향하는 배에 차를 싣었다. 제주4.3평화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우리가족은 해설사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제주4.3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무참했다.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 집단학살. 영문도 모른체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앞에서 그저 먹먹하고, 눈물이 고였다. "작별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4.3사건관련 그림책들을 아이들과 읽기시작했다. 그랬기에 다시 한번 우리가족들이 제주4.3사건을 기억하게 해준 「곤을동이 있어요」 서평단 당첨이 되었을때 너무 감사..
책리뷰
2024. 3. 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