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
부여나들이2에서 부여박물관을 관람한 후 5분 거리에 있는 정림사지로 갔다. 옛날 절터였던 정림사지( '00사지' 라는 것은 절이 있었는데 없어진것에 붙이는 말이다.) 지금은 주춧돌과 탑만 남아있다. 넓은 주차장에 편안히 주차를 하고, 산책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매표소가 나온다. 표를 끊고, 중문을 지나, 조그마한 연못을 지나면 두둥!!!!! 우리나라 국보9호 정림사지5층 석탑이 있다. "와~~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다." 그냥 가만히 쳐다보게 되는, 뭔가 마음이 뭉클했다. 정림사지5층 석탑은 절터 발굴 과정에서 기와조각이 발견되어(백제는 기와에 절이름을 적어두었단다.) 정림사라는 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탑의 층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5층! 절이였는데 터만 있고, 탑의 층수를 정확히 알 수 ..
여행
2023. 5. 16.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