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승마힐링하우스(별별농부) 함안여행 함안베이킹체험 함안 승마체험 함안가볼만한곳

"베이킹도 하고, 말도 타러 갈래?"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별별농부 계정의 인스타그램 라방을 보게 되었다. 베이킹과 말타기를함께 할 수 있다는말에 얼른 예약 고고고~~(별별농부님의 부부캐미가 순순하시고, 귀엽게 느껴져 좋았음.)

 

예약은 네이버에 "승마힐링하우스"라고 검색하면  베이킹과 승마 숙박시설예약창이나온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별별농부"라는계정으로 홍보를 하고 계셨다.^^ 

 

체험은 토,일(주말만) 2:00~4:00 한타임만 운영하고 계셨고, 2시간안에 베이킹과 승마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승마는 맛보기 정도, 1인베이킹2만원+승마5천원)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하면 교육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해주시고, 부모님들은 교육장에서 편안하게 대기하고, 아이들만 베이킹장으로 이동한다.(바로옆!!) 40분정도 베이킹을 하고, 반죽을 숙성시키는 동안 승마체험장으로 이동을 한다.(키110이상만 승마체험가능, 부모함께 이동) 제주에서 말을 타본 우리집 아이들은 엄청 기대를 하였으나, 너무 짧은 맛보기 수준이라 많이 아쉬워했다. (승마공원에서 승마만 따로 할 수도 있음. 인스타그램"함안군승마공원") 

그리고 빵을 포장까지 마무리해서 활동이 끝이난다.

승마힐링하우스 베이킹

 

함안군승마공원 겨울이라 실내승마장이용

 

 

(3월 베이킹은 함안 지역농산물인 노을 메론을 이용한 생크림노을메론빵인데 빵도우가 정말 노을빛처럼 이뻤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양 또한  넉넉히주셨다.

 

그리고 진행해주시는 선생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진솔하시고, 친절하시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설도 깔끔하고, 부모 대기 장소였던 교육장 안 도서목록들이 정말 좋았다. 집에 와서 빌려 보려고 사진을 몇 컷을 찍어왔다.^^)

 

체험장 위층에는 숙박시설, 앞쪽으로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았고, 위쪽으로는 승마산림공원이 있어 도시락 싸들고 간단한 피크닉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이였다.  인근(7분거리)에는  함안 고분군과 함께 함안박물관도 있어서 오전에는 박물관+고분군  오후에는 승마힐링하우스 코스로 여행을 와도 참 괜찮은 곳이였다. 함안에는 요즘 핫한 카페들도 많아서 주말나들이로 이만한 곳이없을 듯하다. 

 

승마힐링하우스

승마산림공원(베이킹장뒤편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