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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MTB자전거공원 청도여행 청도레일바이크 청도 캠핑장

여행

by Carlos1122 2024. 2. 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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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MTB자전거공원

청도 쪽에 캠핑장을 검색하다가 MTB자전거공원을 알게 되었다.

(이런 좋은 정보를 모르고 있었다니~!!!!!!)

 

청도 MTB자전거공원은 캠핑장과 함께 청도레일바이크 타는 곳에 함께 있었다.

 

자전거공원+레일바이크+캠핑장이 세트세트!!!!!

(단, 김해레일바이크와 헷갈리면 안 됨)

청도MTB자전거공원

 

자전거공원을 11월 5일에 방문했었는데, 까먹고 있다 지금 글을 쓴다. (언제 부지런해질지 모르는 1인!!)

자전거공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현장 선착순 예약제였다.(장단점이있는 현장 예약제)

(띠로리!!!!! 우리 집은 1시간 거리인데? 가서 못 타는 건 아닌가? 불안+초조)

그래도 아이들의 성화에 집을 나섰다.(남편눈치를 보면서 ㅋㅋㅋㅋ)

청도MTB자전거공원

 

아니나 다를까 12시쯤 도착했는데, 브레이크타임도 있었고, 마지막 시간만 남아 있었다.!!!!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뉘!!)

캠핑장이 있다 보니, 아침 일찍 간다고 바로 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마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다.

(혹시나 지금은 예약시스템이 달라졌을까?)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예약이 힘들듯 하였다. 그래도 공원시설도 있고, 놀 터도 있고, 레일바이크도 있고, 매점도 있다 보니 시간 보내기에는 괜찮았다. (우리집 남매들은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잘 보내는 편이다.^^) 그리고 공원 내에서는 개인자전거와 킥보드도 탈 수 있다.(단, MTB자전고트랙 안에서는 타지 못한다.) 

청도MTB자전거공원

드디어, 예약시간이 되어 발권을 하고 안전장비와 자전거를 받고, 안전규칙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타기 시작했다.

(자전거와 안전장비모두대여해 준다. 그리고 성인도 탈 수 있다.!!!) 

탐승 1시간이 기다린 시간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다 생각되었지만, 막상 타보니 1시간이면 충분했다. 보통길과는 다른 각도의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트랙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다고 1시간 내내 쉬지 않고 탔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엄지 척!! 을 날려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도 웃게 되는것 같다.^^

 

 

청도MTB자전거공원

 

청도MTB자전거공원

다음에는 단단히 준비를 해서(먹을 것) 2시간을 예약해 보는 게 목표이다. 요즘은 겨울에도 봄날 같은 날들이 많으니, 조만간 한번 더 가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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