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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밀양에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도심에서 접하기 쉬운 곳이고, 케이블카타기와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1. 영남알프스케이블카타기 

 

● 사전예약은 되지 않고, 현장에서 예매하여야 한다.

(이른 아침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주차나 케이블카타기에 좋다. 등산객과 단체관광을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10시 이후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내려오는 케이블카의 경우도 1시 이전에 타지 않으면 대기 줄이 어마어마할 것 같았다. 단, 주말이용 시)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예매소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운행시간

●대기를 할 경우 건물 1층에 카페가 있고, 2층에 간단한 먹을 수 있는 편의점이 있다.

●정상에 도착하면 3층에 분식류를 파는 가게가 있고, 30분 정도 등산을 하면 라면, 두부, 전등이 파는 가게가 있다.

●화장실의 경우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건물에서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중간 음식점 옆 화장실은 사용하기 불편하다.

 

2. 옷차림

 

옷차림에 대해 쓰는 이유는 우리 가족이 2023년 10월 1일에 방문을 했는데 기온차가 많이 났고, 정상에서는 바람도 많이 불었다. 얇은 점퍼가 추울 정도였다.

 

3. 정상에서의 코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건물에서 전망대까지는 10분도채 걸리지 않고, 편안한 데크길로 되어있다.

케이블카만 타고 정상에서의 기쁨만 만끽하고 싶으시면 전망대까지만 가면 되고, 지도에 보면 여러 코스가나와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기면 된다. 우리 가족의 경우왕복 2시간 거리의 천황산까지 등산을 했다. 등산하는 길이 잘되어있어 초등학생과 등산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정상에서의 여러 코스들에서 이제억새들이 만발할 것이다. 풍경은 배가 될듯하다.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등산로

●천황산정상의모습

 

천황산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