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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캔디원

여행

by Carlos1122 2024. 1. 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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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제주여행을 다니면서 눈여겨 보고는 있었으나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캔디원을 방문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다리던 곳이다.

 

캔디원은 제주 조천에 있고, 네이버로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 곳이다. (당일예약은 문의)

초등1학년부터 체험이 가능하나 6,7세의 경우체험캔디 자르기 체험은 할 수 있다고 한다.(금액의 차이는 문의)

한 아이당 25000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여행 중 한번 체험해 보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아이들은 너무나 신기해했다.

 

체험 10분 전 캔디원에 도착을 하니, 안내데스크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맞이해주시고, 이름표를 주시고, 복장을 점검해 주신다. 그리고 아이들이 만들 캔디를 맛 보여주신다. 그리고 아이들과 자유롭게 매장을 둘러보았다.

체험과 더불어 매장도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수제캔디를 구경할 수 있었고, 캔디의 역사, 여러 나라의 캔디에 대한 것들 또한 영상과 그림자료로 전시되어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알찬 시간이었다.

제주 캔디원

체험시간은 50분 정도소요된다. 아이들 체험실이 통창으로 되어있고, 바로 앞에 부모님들의 대기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체험이 끝날 즈음에 사진을 찍는 시간을 주시기는 하는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 다음이라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다.^^;;

 

체험은 캔디를 톡톡 자르는 체험을 하고, 캔디반죽을 직접 만져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고 알사탕과 막대사탕을 만드는 체험이었다. 사탕을 제법 많이 만들어왔다.

 

체험을 다하고 다소 아쉬웠던 점은 제주라는 지역적특성에맞는 사탕을 제공해 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캔디원에는 수수깡처럼 생긴 막대사탕 속에 다양한 그림이 만들어지는데, 체험하는 아이들의사탕에는 그냥 숫자, 영어이니셜이 찍혀있었다. 그 그림들을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모양(귤,흑돼지등)들로 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초등남매의 의견이었다. 그리고 알사탕과 막대사탕의 경우도 한 가지 맛을 가지고만 만들어 다소 아쉬웠다.^^ (매번다른맛의반죽을사용할려나??) 그럼에도 아이들은 일주일제주여행중 5위 안에 들 정도로 좋았다고 한다.^^

제주 캔디원

 

 

****밭디라는말을타는곳과가까운곳에있어서함께코스를짜도좋을곳이다.(블루보틀도가까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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