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는 볼 것이 정말정말 많은 곳이였다.
차로 5분거리에 부소산성, 정림사지,부여박물관이 있었고, 15분 정도거리에는 능산리고분군이있었다.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갔는데, 몇 일 있으면서 천천히 백제의 문화를 느끼고 싶은 곳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여나들이2!!!!
정말!정말!정말!정말! 실물로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었던 그것이 있는 곳!!!!!!!
과연 뭘까,뭘까,뭘까??????????
부소산성에서 차로 5분거리인 부여박물관!!!!!!
박물관 입장 후, 로비에서 '신기술 융합콘텐츠'라는 것으로 하는 공연 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빠져서 보느라 영상이 없네^^;;(꼭! 봐야함. 특히, 금동대향로편은 꼭 보시길 추천!!)
박물관은 아이들, 어른들에게 다소 지루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행 가기전 책과 유튜브를 통해 본 유물들을 찾는 미션!!!!의 의미로 관람을 하니,
아이들 반응도 좋았다. 본 것들이 나오니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다.
1전시실은 선사와 고대문화라 다소 지루할 수 있어, 바로 2전시실로 갔다.^^;;
그리고,, 두둥~~~~~~~~!!!!!!!!!!!!!
백제금동대향로
(부여에 있는게 진짜!! 중앙국립박물관꺼는 모조품임!)
대박대박이였음. 아이들의 반응도 핫함!!!!!!
360도 빙글빙글빙글빙글 돌면서 봐야함.
와~ 동에 금을 입힌 향로라~ 하나하나의 조각들은 진짜 와~~ 예술이였다.!!!!!!
(로비 영상 시간에는 사람들이 전시실에 많이 없다. 그때 금동대향로 전시실로 가서 맘껏 즐기면 된다.!!!!)
아이들과 미리 공부를 하고 가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3전시실로 ~ 3전시실은 백제의 불교문화가 전시되어있었다.
여러종류의 벽돌, 청동사리감(3개세트), 석조사면불상, 백제의미소라 불리는 금동관음보살입상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외 볼 것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일치기로 가서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전시실을 가기전에 부여박물관 팜플릿을 챙겨야한다. !!!!
한쪽은 금동대향로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고,
또 다른 쪽은 전시실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다. 팜플릿에 있는 유물들 찾기 미션을 해도 좋을 듯 했다.^^;;
(어찌해서든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하는 엄마의 외로운 노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금동대향로를 못사와서 슬펐다.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직접 가보면 알 수 있다.!!!!!!! ㅋㅋㅋㅋㅋ